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2월 22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남궁민)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8년도부터 2년 째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건강검진, 건강관리 등),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교재지원), ▲문화활동(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등을 수행한다.
멘토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사례관리팀, 031-32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