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동부지역본부가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남․북부 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 화제다.
동부지역본부는 2009년 오포읍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촌읍 만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쌀 구매 및 후원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실촌읍 구◯◯씨(남/69세)는 올해 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고 근로 능력이 없어 스스로 물이 새는 집을 고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주) 동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