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소방출동의 출동체계를 차량 중심에서 인력중심으로 개편하여 정예화 된 소방인력 운영을 위한 현장 활동 대응조 체계의 시범 운영과, 직원들의 여름휴가 실시로 인한 출동공백을 방지하여 여름휴가철 각종 재난발생시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전 직원이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1종 대형 면허소지자는 모든 소방차량 및 특수차량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굴절차 담당자 및 모든 기관요원들이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진압요원들도 굴절차 바스켓에서 인명구조 훈련 및 무선통신을 실시하여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훈련했다.

안선욱 서장은 “앞으로도 매일 1시간 이상 소방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분당소방서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 하나하나가 소방차량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여 완벽한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