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은 안성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장터 운영, 친선 스포츠대회, 시티투어 등 문화교류를 이어 오는 자매도시로, 그동안 안성시장의 부재로 교류가 뜸했었는데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축구 대회를 찾은 황은성 안성시장은 “자매도시간 친선축구대회 개최를 축하 하며 지속적으로 양도시가 유대를 강화하고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으니 농민의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종로구에서 안성농특산물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하였다
종로구청 축구동우회 단장(여덕수 행정지원국장)도 “직거래 장터는 서로 상생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10월중에 종로구청에서 안성시를 초청을 할 계획이며, 안성시청 축구 동우회에서는 종로구청 방문시 직거래 장터를 병행 운영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