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1단계 주택재개발사업인 단대·중3구역은 08.2.월부터 주민이주를 시작하였고 09.7.월 착공되어 현재 기초 및 지하층 공사 중에 있으며,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 중 신흥2, 중1, 금광1구역 등 3개 구역은 09.12.월 사업시행인가 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7월 23일 LH공사 관계자가 우리시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우리시 도시정비사업 중 1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은 계속하여 사업시행하고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은 LH공사의 자금난과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의 악화로 인하여 사업시행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LH공사는 동일사안으로 서울, 부천 등 도시정비사업을 이미 포기한바 있으며 금번 LH공사의 도시정비사업 시행의 포기는 LH공사의 사정에 의하여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우리시의 판교특별회계 지급유예조치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사항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금번 LH공사의 사업시행포기에 따른 진위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