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결과 기업어음 A1등급, 적기상환 능력 최고 수준으로 평가
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7월 16일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추진 중인 역북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기업어음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결과 최고등급인 A1(에이원)등급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용인지방공사가 획득한 A1(에이원) 등급은 기업어음 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적기 상환능력이 최고수준이고, 현 단계에서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장래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 국제공항공사 등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대기업 및 우량공기업 등 소수의 회사에게만 주어진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용인지방공사는 용인시 개발사업에서 우선적인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진행사업의 성과가 양호하고 자체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우수하여 재무유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용인지방공사는 지난 6월 실시한 역북도시개발사업 용지보상채권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에서도 AA(더블에이) 등급을 받아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바 있다.
용인지방공사 김길성 사장은 “이번 신용평가 결과 높은 신용등급의 확보로 역북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조달에 유연성이 확보되었으며, 추후 시의회의 협조를 통한 금융비용 절감에 최선을 다해 당초 사업목적인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용인지방공사는 8월말 의회에 채무보증 동의안을 용인시의회에 상정하여 용인시의 채무보증을 확보 할 계획이며, 채무보증을 통해 조달금리를 낮춰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역북지구 조성원가를 인하하여 서민주택의 공급가를 최대한 낮추는데 공사의 역량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