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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관식 가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09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따라 가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공사가 착공 11개월여 만에 마무리되어 21일 오산교육장, 학교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다목적 강당은 총 연면적 726.6㎡로 기존 1층(본관)위에 강당이 완공되어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실내행사, 체육활동 및 지역 주민들이 문화활동 행사 등으로 이용 할 수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관식에 참관한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시는 교육청 그리고 각 학교와의 협조로 교육이 좋아 이사 오고 싶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학교 교육 내실화로 공교육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특성화프로그램,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방과 후 공부방 운영지원, 원어민보조교사지원에 1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였고, 또한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어학실 구축, 시청각실 구축, 영어체험실 구축, 급식시설 현대화 및 학생식당 설치 등 16억원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