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약 2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지침 제10장‘사업의 지도·감독’에 따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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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여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 시장은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 및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에 170명을 채용하여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환경정화사업에 133명(78%)을 읍·면·동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