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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병원 유치활동 첫발!

-병원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관계자 만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가장 큰 현안사항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유치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타당성 조사 용역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발을 내 디뎠다.


 시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장인 보건소장 등이 서울대병원측에서 의뢰한 “오산시 종합의료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의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좌용권(52세) 의료서비스단장 등 3명과 만나 현재 용역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 등 적극적인 용역수행 협조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


 특히,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김동휘 보건소장, 의약관리담당, 도시계획담당이 자리에 배석해 오산시의 서울대학교 병원 유치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타당성 조사용역기간동안 오산시의 지원 협조사항,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필요할 경우 자료요청을 공식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해 오산시의 병원유치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오산시 종합의료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하며, 용역비는 8천6백만원으로 ▲건립필요성 검토, ▲의료환경 분석 ▲오산 종합의료기관의 설립·운영방안 ▲건립투자비 조달방안 검토 ▲오산종합의료기관이 지역 병의원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및 대책 등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