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효과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환경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2009년도 기술진단을 완료한 74개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기관 포상금 백오십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용량 17,500톤으로 안성도심의 하수를 적정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으로, 안성시민의 쾌적한 생활을 지켜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관거 정비를 위해,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