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식당인 도둑골화로구이에서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과 선생님 등 약 50명을 점심에 초청해 돼지갈비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푸짐한 점심 대접을 해오고 있다.
도둑골화로구이의 강복용 대표는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이웃을 돌아보며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관내 식당에서 꾸준히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도 포근한 포곡읍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