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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트램으로, 비혼잡 시간(비첨두시간)에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로

자율주행 트램과 자율주행 셔틀의 찰떡 궁합’
“이젠 도로도 공유 경제”


자율주행기반의 도시 판교는 교통거점과 기(종)점까지의 접근 서비스와 교통거점 간 대중교통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교통수단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결합한 신 교통서비스 자율주행 셔틀과 트램으로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결을 할 것이라고 한다

 

트램은 기존의 동력 공급을 위해 전기 선로가 필요한 가선 노면 전차 형식이 아닌 자체 동력으로만 운행할 수 있는 무가선 노면 전차 형식이며, 별도의 전용 궤도가 필요 없으므로 트램 전용 도로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율주행차량은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Level 4 단계의 자율주행차량이 양산되고 있지만, 기존 차량과의 혼재 운행이 되면 사고 위험성이 있으나, 트램 전용도로를 공유한다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승객이 많지 않은 시간대나 트램과 트램사이의 탑승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랑스의 리옹에서는 트램과 자율주행 셔틀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다.

 

인포뱅크는 판교에서도 트램과 전용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램이 운영이 되지 않은 시간에 도로를 운행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장점인 first-mile & Last-mile Solution을 위한 지선대중교통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개인 통신을 통해 각 승객이 해당 역에 도착함과 동시에 특정 지점에 자신이 이용할 자율주행 셔틀을 대기시키고, 바로 출발할 수 있는 On-Demand 방식(수요응답형)을 통해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하였다.

 

앞으로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신 교통 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 될 것이며 새로운 교통 생태계를 만들어짐과 동시에 트램과 자율주행차량은 친환경기술 및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며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인포뱅크는 新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해 진입 규제 개편 등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공유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판교 We 포럼과 협력하면서 혁신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판교는 IT산업과 더불어 교통부분에서도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미래화 신기술로 자율화, 전기화, 통합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시티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