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는 천사 20년간 이어온 따뜻한 온정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장임수씨는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장임수씨는 20년 동안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임수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보여준 이웃사랑이 큰 따뜻함을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임수씨는 지난 20년 동안 새마을지도자 회장으로 팽성읍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