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5기 시정출범을 맞이하여 7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시민복지, 교육·문화, 사회·안전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직접 제안받기 위해 『생활공감 시민아이디어』를 집중 공모한다.
이번 시민아이디어 공모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지혜를 대폭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편익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시민생활 각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의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이 생각하는 오산”를 구현하기 위하여 시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응모는 모든 시민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특히 공교육이 살아있는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보육을 책임지는 도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품격 도시, 지속성장하는 녹색경제도시 등 5대 중점제안 주제를 제시하여 이 분야에 대해 활발한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심사와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이중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 등 시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제출보상금을 지급하며 실시성과 심사 후 채택 아이디어는 20만~300만원의 실시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서민택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생활공감 정책 시민제안 공모는 행정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개선·발전시킬 분야, 새로운 정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생활공감 시민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2010. 7. 5(월) ~ 7. 31(토)까지 1개월간이며 응모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제안방」의 ‘생활공감정책 시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