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희망근로참여자 10여명은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어설프지만 정성들여 붓끝을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벽화를 감상한 거주민도그 동안 오래되어 낡은 담장을 볼때 마다 바꿨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새롭게 바뀐 거리를 보니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며 우리 동네가 깨끗해져 매일매일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진수 서정동장은새로운 벽화를 통해 칙칙한 공간을 아름다운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주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