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희망공부방',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의 성적 책임져
- 사업장인근 5개市(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 지역아동센터 30곳 대상
-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564명에게 방과후 학습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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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시장과 하헌재 사회공헌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공부방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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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운영해온 희망공부방 프로그램에는 564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영어/수학 평균점수가 16점 이상 향상되었다.
희망공부방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 모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대학생 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 외에도 작년 3월부터 화성시 청소년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야학 봉사(S.LSI사업부 임직원)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희망공부방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