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재난예방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워 각종 자연·인적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 안전생활실천시민 연합회와 공동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교육시설의 자율시간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 교통·생활안전·전기·가스·승강기 등의 안전수칙과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강의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지진, 화재발생시 안전 행동요령을 담은 알림장과 종합장, 호신용 호루라기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재난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총 80개소 교육시설(11,515명)에서 사전 교육신청이 들어오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