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2번째 강의한 23일 오후 3시 아카데미를 개최한 결과 모두 700여명이 참석 500여명의 수강신청자보다 더 많이 참석하여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다.
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10회에 거쳐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시민의식개혁 및 새로운 정보와 지식습득, 다양한 학습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평생학습 아카데미로 시민들의 전문교양․지식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 가정, 문화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정신적 지도자, 경제산업계의 경제인 및 경영자, 방송․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의력이 높은 방송전문가, 역사, 의학, 사회봉사 등 전문가로서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강사 선정기준을 정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이날 2번째 강의는 한의학 박사 김혜남의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일자별 강사 및 강의내용을 보면,
7월 7일은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의 “자기경영 노트”
8월 25일은 박동규(교 수)의 “가치 있는 삶”
9월 1일은 반이정(칼럼리스트)의 “최단기간에 목표 달성하는 38가지방법”
9월 15일은 김미경(교 수)의 “행복한 가정”
9월 29일은 허영호(탐험가)의 “나의 삶 나의 길”
10월 13일은 이영석(기업인)의 “총각네 야채가게”
10월 27일은 김정운(교 수)의 “한국 문학에 대하여”
11월 10일은 조혜련(연예인)의 “열련하다 내인생”이다
시 관계자는 “권위 있는 강사진의 수준 높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되었다”며 “오산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 (☎031-371-4888)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