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안전하게 월드컵 응원을 할수 있게 분당소방서는 탄천 종합운동장에 대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점검을 15일 실시했고, 대규모 인명사고 대비체계 구축 및 안전요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는 탄천종합운동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 3대를 운동장 주변에 배치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축구경기가 끝난 후에도 안전귀가 유도 및 화재위험 요인 단속 활동을 강화 하고 경기결과에 따른 흥분 ․ 과격 행동자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하여 소방차 및 구급차로 기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선욱 서장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월드컵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밀집한 응원 장소에서는 작은 안전사고도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