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노인을 위한 춤판’공연이 6월 13일 오후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국악봉사단의 주최로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과 (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 가 주관하여 보훈가족과 어르신들 천 오백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광주시의장, 소미순 시의원, 강석오 도의원, 이상복 광주시문화원장, 양원종 광주시예총회장, 윤금영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보훈회 단체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특별히 광주시 국악 봉사단 단장(조 재연)이 광주시상이군경회와 광지원농악보존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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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 혼성합창단과 광주 문화원 전통 예술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동방의 울림(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 도척농협 두드림반)▲태평무(우정출연 : 남양주시 예총회장 전미애)▲아코디언연주(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 아코디언반)▲화랑의 기상(광주시 국악 봉사단 초,중등부)▲학춤(한가람 예술단장 한범택)▲부채춤(광주시국악봉사단 수석 무용수 민장미)▲웃다리 풍물놀이(광지원 농악 보존회) 등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져 보훈가족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해드렸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원, 광주시예총, 광주농협, 여수골재(주), 한길후원회, 장암무역이 후원하였으며 장금이봉사대,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은빛봉사단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