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사랑장터’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예술 진흥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지역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가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일상을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흘러간 노래와 함께 재미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었다.
울고 웃으며 즐겁게 악극을 관람하신 어르신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봤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팽성보건복지센터 이병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보셨다는 말씀에 큰 보람을 느끼며, 오는 6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운동처방 및 건강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