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절염 자조 관리 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각각 5주 과정의 이론 수업과 수중 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이론 수업은 대한근관절학회의 최희권 강사가 중원구보건소 중강당에서 월·수요일 주2회 ▲관절염의 이해 ▲운동요법과 통증관리 ▲골다공증 예방 및 영양관리 ▲체력관리 및 민간요법의 이해 ▲율동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수중운동은 이론 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평가와 설문평가 실시 후 화·목요일 주 2회 ▲수중적응훈련 ▲심폐 지구력증진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진운동 ▲상·하지근력 증진운동 ▲복근력 및 배근력 증진운동 ▲협응력·민첩성 증진운동 ▲대퇴사두근 및 슬관절 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측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고 지속적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