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법요식에 따라 진행되며 전통 태평무 공연과 이자연 등 불자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후인 저녁 8시부터는 내혜홀 광장에서 인지 사거리, 시민회관에서 봉산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내혜홀 광장으로 돌아오는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부처님은 가진 모든 것을 버린 끝에 성불하신 분으로 우리도 그 뜻을 받아 욕심을 버리고 자비와 광명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불자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