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그린대학은 농업 CEO 육성을 위한 최고농업과와 일반 시민의 전원생활 정착 또는 도심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그린생활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금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약 1년간 주 1회씩 교육이 진행되며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가진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고농업과는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그린생활과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CEO이론,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농업실무이론, 토양분석 및 조직배양 실습, 현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린생활과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농업기초교육과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이론과 실습, 텃밭가꾸기, 원예실습, 원예치료 개론 등을 가르친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한 취미·교양 등 실용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2층 자원육성과에서 6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 결과 및 면접일정은 7월 5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tc.or.kr)에 게재하며, 실습 교육시 재료에 대해 일부 자부담이 있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031-324-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