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회장 허창식)는 ‘제5회 평화통일염원 백일장 시상식’을 5.6(목) 10:00 인덕학교 강당에서 허창식회장 및 임원진과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소라(고3-1)학생이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박세진(중2-1)학생이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9명이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상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전달 △글짓기 수상자 작품낭송(최우수상 박세진학생, 우수상 정하늘학생) △축하난타공연(인덕학교 중고등부학생) △기념사진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평화통일염원 백일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지만, 제30회 장애인의 날(매년4월20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20일부터 21일까지 정신지체장애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인덕학교 유치·초·중·고등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