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편안한 나들이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시와 평택시화훼연구회에서 준비한 꽃의 향연으로 올해로 15회를 맞는 평택꽃 봄나들이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26,500㎡에 이르는 면적에 유채를 심어 꽃의 향연에 서막을 올렸다.
작년비해 두배에 이르는 튤립단지는 꽃의 향연에 마침표를 찍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세계곤충전시 생태관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제공했으며, 어른들에게는 옛날 향수를 자아내게 했다.
체험은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천연염색, 전통떡 체험과 꽃을 주제로 당양한 체험 등으로 농심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2010 평택꽃 봄나들이는 튤립꽃과 유채꽃향연 등 각종 꽃향기를 뒤로한 채 2011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