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대신면(면장 손기성)은 맞춤형복지 사업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옥촌1리 마을회관에 개설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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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대신면 직원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종합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대신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건강검진(혈압, 고지혈증, 당수치 검사)과 일자리 상담, 농정 상담, 세무 상담, 스마트폰활용 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상담, 사회복지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상담업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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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약 2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하여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복지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미용실에 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미용서비스는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정기적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를 옥촌1리 마을주민에게 제공하였고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대신면 주민에게 행정이 더 가깝게 다가가는 면사무소가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