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방제종합계획을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청 공원녹지과 등 3개소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개단 6명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운영 키로 했다.
또한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제인원 20여명을 고용해 흰불나방 등 지상방제 160㏊, 신고 고사목제거 400본 등의 사업을 벌인다.
또 공원(239,537㎡) 및 가로수(15,000여본)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소나무류 해충 중점방제와 돌발해충 발생시 적극 방제키로 했다.
시는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별 우화상황을 조사해 방제시기, 방법, 약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병해충 방제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가로수 등 방제 시 사업안내 현수막 게첨 등 주민계도 및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