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부과, 납부․미납현황을 시 홈페이지에서 납세자가 개별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알 권리보장 및 납세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 홈페이지에 모든 세무정보 등 과세자료의 연동체계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서비스대상으로는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등이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본인의 부과, 납부, 미납현황을 확인하려면 시청 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했으나 앞으로는 시 홈페이지나, 인터넷(http://tax.pyeongtaek.go.kr)로 휴대폰인증을 거쳐 실시간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등의 과세정보를 시민 개인별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납세자가 세목별 미납사항 확인 후 가상계좌등 온라인으로 즉시 납부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세무정보 시스템과 위택스(www.wetax.go.kr), 전자민원G4C과 연계해 인터넷지로납부, 자동세액계산, 고지서재발급 신청, 지방세과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