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공정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급 배수관 매설확대로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현재 공정80%를 보이는 등 오는 5월중순경 준공이 무난하다는 것.
시는 올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에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안중읍 금곡리4리 등 16개소의 총연장 40㎞ 구간에 배․급수관(D350mm~50mm)을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말까지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도로굴착허가 등을 12월말까지 완료하는 등 제반준비를 끝내고 2010년 1월중에 착공, 오는 5월중순경 준공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비전동 19통 배수관매설공사 등 16개의 상수도급수구역 확대사업은 현재 배․ 급수관 매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전체 공정이 80%에 달하고 있어, 오는 5월중순경 모든 사업장의 준공이 무난하다.
이 모든 사업이 완공되면 농촌마을에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공급으로 주민생활 편익증진 도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광역상수도 확장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상수도 보급률 지표가 현재 90.8%에서 91.5% 으로 상승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