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강희규)이 서울, 경기지역 최초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 주목을 받게 됐다.
|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12일 오전 11시 1층 대강당에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내년도부터 본격운영에 나서게 된다.
이 날 현판식에는 김병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광환 위원장, 서은경의원, 최현백 의원, 고병용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창근 위원장, 장현상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박항식 을지대학교 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강희규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체험관은 앞으로 제품에 대한 공인된 검증 절차를 통해 신뢰성을 보증하고 고령친화제품 품질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고령친화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의 의미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적으로 인정된 평가기준에 따라 시험능력 및 시험환경 등을 인정받고 지정된 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가 국제적 공신력을 갖추는 것으로 수도권 지역 관련기업들의 호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