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개최된다.
그림자극은 ‘안성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 30여명이 직접 빛과 물체를 이용하여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판자, 두꺼운 종이, 아크릴 등에 나름대로의 형태를 만들어 광목이나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이용해서 꾸며나가는 이야기극으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올해는 “똥벼락”과 늑대의 입장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동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총 2편이 약 30분간 공연되고, 부대행사로 <캐릭터 색칠하기>가 함께 진행된다.
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 676-7941~2, 678-5315(정선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