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체감행정을 통해 서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는 등 각종 민생안정 시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같은 시책은 평택시가 쌍용차 등 관련 기업의 구조조정, 영세 소상인의 휴․폐업증가로 실직자가 발생하고 빈곤가정이 증가하는 등 서민생활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시는 발 빠르게 기존제도로는 민생안정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챙기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어 송시장이 연초부터 올해 시정목표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전행정력을 집주해 추진한 성과라 시정발전의 큰 뜰을 갖췄다고 본다.
따라서 평택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나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살펴본다.
□ 청소년 아침도시락 지원(아삭)
결식 청소년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지원하고 실직자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도시락사업단(아삭)을 지난3월31일 개소해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무료로 아침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 찾아가는 노인 스팀 세차
이동식 스팀 세차사업을 통한 저소득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북부노인회관 내 스팀세차장을 지난3월16일 개소하고 노인5명을 고용, 자동차 실내․외 스팀세차사업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농촌형 모델창업사업
실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모델창업실습장을 지제동 549-1번지일원 내 87평 규모로 지난 3월31일 개소하고 쌍용 자동차, 협력업체 등의 실직자등100여명에게 창업교육 및 실습 등의 모델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장애인 카페운영
취업을 희망하나, 근로기회가 없어 일자리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는4월중에 송탄출장소민원실 입접 공간 등 2개소에 장애인카페를 개소, 장애인 10명을 고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에 9억원을 투입, 산불방지대책사업 등 11개 사업에 107명을 고용해 서민경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요즘 서민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시장이 기업투자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4월초까지 20여개의 산업현장을 직접누비며 챙기는 등 시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발로 뛰는 기관장상을 확고히 다졌다.
이같이 평택시가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민생안정을 챙기는데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42만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