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안보 유지를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열린 회의에는 의장인 조억동 시장을 비롯, 협의회위원,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예비군 읍․면․동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북한 동정 동영상 시청,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따른 통합방위 상황보고, 통합방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예비군 육성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전시․평시 구분 없이 각종 국가 위해요소로부터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 능력을 배양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