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신보건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6회에 걸쳐 구성농협과 죽전중학교에서 구성농협 주부대학 학생(150명)과 죽전중학교 학부모(30명)를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워크샵을 연다.
이번 워크샵은 행복한 동행, 남과 여, 우리아이 마음알기, 자녀와의 행복한 의사소통, 사이코드라마를 통한 갈등해소법 등 가족끼리 대화를 하고 신뢰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행복한 동행’은 4월 23일과 30일 수지농협 주부대학 강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과 함께하면서 행복한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강좌.
5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임상심리사, 가족치료사 등 정신관련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표출 행동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는 ‘우리아이 마음알기’, 아이들과의 관계를 맺는 ‘자녀와의 행복한 의사소통’, 역할극을 통해 실질적인 갈등해소 방법을 제시하는 ‘사이코드라마를 통한 갈등해소법’ 등을 강의한다.
정신보건센터는 1997년 센터가 개소한 이후부터 정신보건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정신보건센터 031-286-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