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공연은 ‘그대로 그렇게(휘버스)’, ‘그리운 건 너(데블스)’, ‘연(라이너스)’,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이종만과 자유인)’, ‘젊은 태양(박광주&최혜경)’, ‘연안부두(김트리오)’, ‘내가 말했잖아(로커스트)’ 등 7,80년대 발표되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노래들을 젊은 밴드 “푼돈들”이 옛 정서를 재현해 부를 예정이다.
7080세대에겐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복고풍의 새로운 음악을 접하게 되는 자리가 될 이 공연은 선착순 236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개최된다.
안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 676-7941~2, 678-5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