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에는 벼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마름병, 벼잎선충병등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키다리병은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많이발생돼 문제가 되고있는 병해로 균이 심하게 이병된 종자는 발아시 고사가 되고 심하지 않은 묘는 생육중 고사가 되는 병해이다
키다리병 방제법은 종자소독이 유일한 방법이며 정부보급종은 약제가 처리되어 있으므로 30℃ 정도의 물에 48시간 침지소독하고 자가채종한 종자는 적용약제를 반드시 넣고 30℃ 정도의 물에 48시간 침지소독하면 된다
종자소독시 볍씨발아기를 사용하면 키다리병 방제효과도 높이고 싹을 균일하게 틔울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볍씨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해 대농업인지도를 강화하고 2007년부터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가 높은 볍씨발아기를 슈퍼오닝쌀단지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볍씨발아기 481대를 공급하는등 키다리병 방제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