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포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도박물관을 건립하고, 전문지식과 기업정신이 있는 경영체를 공모한 결과 국제파티협회(회장 박지경)로 선정되어 이번에 개관하게 된 것이다.
연면적 1천186㎡에 본관(지하1층, 지상2층)과 부속동(지하1층, 지상1층)으로 구성된 안성포도박물관 샤토安관은 수장고와 전시실을 비롯한 와인시음장, 와인판매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와인과 기념품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하게 될 포도박물관은 국내 정상급 와인 소믈리에와 셰프들이 추천하는 와인과 포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샤토안관’에서는 안성포도와 관련한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문화예술행사를 열거나 유치하는 사업도 펼치게 된다.
또한 안성 명품포도 유통과 각종파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교수는 안성포도박물관이 지역의 포도 문화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the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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