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해군평택교회 정기원 담임목사의 제안으로 뜻을 모은 연합회 회원 36명이 부활절계란․초콜릿․위문편지를 담은 선물 바구니와 우유 1,500개씩을 해군2함대에 전달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한 회장은 “포승읍을 비롯한 서해안 해상방위에 노고가 많으신 군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고로 실종장병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실종자 가족들이 더 이상 아픔을 겪지 않도록 새벽기도회 등을 통해 모든 성도가 하나되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해 쌍용차 살리기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파탄의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의 정상적인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