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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시설 도입 등 청정 용인시 건설에 앞장설 것
박병우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5일 용인환경센터를 찾아 녹색환경 실천의 중요성과 폐자원재활용에 따른 경제적 가치 및 효율적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이근욱소장 등 시설관계자들과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9시30분 포곡읍 금어리에 위치한 용인환경센터를 방문한 박병우 예비후보는 "녹색환경의 첫 출발점은 바로 자원의 재활용이며, 그런 일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설관계자 여러분들이 야말로 미래 환경개척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 박병우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의 폐자원재활용시설과 처리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는 만큼 이제부터는 시정운영도 청정환경 정착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어 "환경센터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등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서는 꾸준한 정책개발과 행정적지원이 필수적이므로 그런 과정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박병우 예비후보는 현재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대외협력사무처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녹색환경분야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지난 1월 '유엔환경계획 툰자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