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장이 이날 회의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으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평택시의 역할로 지난 2009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지정된 「평택호관광단지」의 전략적 핵심 타깃을 수도권은 물론 대륙권 관광객으로 Home, Work, Play가 결합한 컨셉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화된 한국 안의 미국, 싱가폴과 같은 365관광자원화, 실크로드 메이어스포럼을 거친 실크로드 문명의 컨셉 결합 및 평택항, 한중테크밸리, 포승국가공단, 황해경제자유구역,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평택호관광단지와 연결된 28km의 물줄기를 친수공간으로 관광클러스터화 함으로서 서해안권의 MICE산업과 관광허브거점으로 육성한다고 했다.
이날 발표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1조 799억원을 투자해 2014년 개발완료 및 관광단지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30년간 29조원의 생산효과와 29만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됨으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고 밝히면서 평택호관광단지가 서해안권 관광수요를 공급하는 관광허브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서해안권 비전을 실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 MICE산업 : 모임(meeting),포상관광(Incentive),컨벤션(Convention),전시(Exhibition)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