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청소는 구역별로 나누어 1단계로 국도 43호선, 국지도23호선 등 주요 도로와 풍덕천동, 상현동,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일대 도로에 염화칼슘과 모래 등으로 더러워진 차선규제봉, 중앙분리대, 보행자 휀스 등을 세척하고 지하차도 벽화 등도 깨끗이 닦았다. 수지구는 이달 9일까지 2단계로 시도 1호선, 죽전동 일대 도로시설물들로 더러워진 신호등, 교통안전표지, 차선 규제봉 등을 일제 청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승강장 내 불법광고물, 낙서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향후 관내 고가차도, 방음벽, 소음간섭장치, 지하보도, 죽전~동백간 방음터널 등에 대해서도 보수와 청소를 실시하고, 관내 총253개 버스승강장에 광고물 정비, 지붕과 의자 청소 등을 마무리해 교통환경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