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사고 다음날인 27일(토) 긴급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군 2함대 사령부 지원요청 등에 대한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 비상대기 명령을 내리고 만일에 있을 모든 상황에 대비해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군 2함대 사령부의 지원요청에 대하여는 최대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호 경기도 행정제1부지사는 28일(일) 평택시 행정지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주요 지원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실종자가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했으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