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따르면 k-6주변 서부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정분구 소규모 하수도 공사가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는 것.
시는 이번사업에 내년까지 총사업비8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1~2차 분으로 나누어 팽성읍 두정1,2,3리, 송화1리등 11개마을 일원에 오수관매설(D100~ D250,L=7,067m), 1호 맨홀284개소, 맨홀 펌프장5개소, 진공펌프장1개소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1차분사업으로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팽성읍 석근1․2리, 노성1․2리, 남산3리 일원에 오수관매설(D100~D250, L=14,157M)맨홀펌프장3개소 등 사업을 지난2월 착공, 오는 8월중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차분사업으로 2011년까지 63억원을 투입해 팽성읍 두정1․2․3리, 송화1리, 대사리, 본정2리 일원에 오수관매설(D100~D250, L=42,550M) 맨홀179개소, 배수설664가구 등 사업을 오는 3월말 착공, 20011년 2월중에 완공키로 했다.
K-6주변 두정처리분구 소규모 하수도 공사는 팽성읍11개 마을의 오수(Q=670㎥ /일)를 별도의 관로매설을 통해 기존의 팽성공공하수처리 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팽성읍 서부지역 주변마을의 우․오수분리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과 쾌적한 주건환경 조성으로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약속한 사업의 조속한 이행으로 시 행정에 신뢰도 제고는 물론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