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CO2 배출량이 많은 산업부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마련 키 위해 적극 추진한다는 것.
1사 1녹색운동은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한편 기업은 지구환경보전을 통한 이미지제고로 WIN-WIN 전략추진사업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선정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소속기업체 쌍용자동차등 10개사를 대상으로 올4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체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치를 기준배출량으로 보고 최소 감축목표를 기준배출량 대비 5%이내 자율설정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감축목표대상은 난방용등 연료와 외부공급 전기, 열사용으로 배출한 온실가스중 CO2 배출량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시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오는 4월초에 관련 기업체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간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업체에 대한 포상 및 선진지 연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1사 1녹색운동은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형공장 문화의 확산, 보급을 위한범시민 녹색 생활운동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전략마련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1사 1녹색운동 실시로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탄소저감형 녹색생활 문화실천이 일상화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