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점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2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홀로사는 노인인구 등 취약계층 911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방문보건 사업 및 취약 계층 위기관리 시스템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전기 및 가스 시설 결함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2,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금년에는 911가구를 추가 선정해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평택시 LPG 판매협회, 시민안전봉사단,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함 으로써 사업효과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므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