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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사는 생활 속 생태하천으로..."

 

'하천 가꾸기'행사에 삼성전자,삼성전기 임직원 300여명 참가

'EM흙공 던지기' 등 친환경 하천살리기 활동 실시

'오산천 수질대책 협약 사업'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


삼성전자는 UN이 정한 제18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하천 정화행사 'Water for Life'를 원천천(19일), 오산천(22일)에서 각각 개최했다.

행사는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 던지기와 오산천(천계교~반송교)과 원천천(백년교~원천교)의 하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하천에 투척한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물속에서 서서히 풀리며 하천의 침전물 등을 분해해 수질정화, 악취제거, 토질개선의 효과를 낸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오산천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 협약식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여 "맑은 오산천 만들기"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맑은 오산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갈수기 건천화(乾川化) 방지와 수질개선을 위해, 깨끗이 정화된 용수의 방류량을 현재 일일 2만톤에서 3만8천톤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에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겨울철새 모이주기'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6월에 또 한 번의 오산천 'EM흙공' 투척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 환경안전팀장 한동훈 상무는 "금일 하천 생태계 보전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