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취임식에 이어 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3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승렬(52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산미술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헌신적으로 투명한 지회 운영을 해나가겠다.”며, “명품도시를 위해 도약하는 오산시 문화의 질 향상에 앞장서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미술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수 부시장은 축사에서 이임하는 유미자 전 지부장에 대해 지역사회 문화활동 등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여 노력해 온 노고를 치하 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이승렬 지부장에 대해 “오산시민들 가운데 미술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술협회 오산지부가 그 중심에서 오산 미술의 발전을 물론 문화 예술도시로의 도약에 오늘 취임한 이승렬 지부장과 모든 회원들이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