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창조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 중인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2,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된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의 자택 지하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새로 구입해 기증한 300여권의 신작도서도 맘껏 읽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인자택도서관을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개방키로한 오경자 정자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수십년간 초·중등 논술지도 활동을 전개해와 자택이 도서관화 돼 있고 장서가 많다.
오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