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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청각 장애인 위한 베리어프리 영화제 열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하남장애인복지관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하남시 베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리어프리(무장애)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 및 모든 사람들이 함께 시청이 가능한 영화를 말한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상영했으며, 하남시 장애인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각 분과별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년 4개 분과에서 시 보조금(1백만원)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915일에도 관내 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 분과(분과장 김희진)에서 자원봉사자 사례관리 교육 및 사례발표를 추진한 바 있다.